유리알 유희: 세대논쟁

변희재, 우석훈, 박권일, 진중권….정말 놀고들 있다.

참고링크들

47 thoughts on “유리알 유희: 세대논쟁

  1. 좀더 크게 보면 386이던 실크던 헤어나오지 못하는 구석이 있다. 넓게 보면 두 그룹 모두 퇴출대상이다. 내가 꿈꾸는 세상은 그 밖에 있다.

  2. http://web2.kwangju.ac.kr/~leeyoung/~leeyoung.html# 이영석 교수 홈페이지. 크로포트킨에 관한 논문은 국내학자들 논문치곤 정말 수준급. 과학전공자와 작업하시면 담론의 지평을 넓히실 수 있으실텐데 안타까움. 이분이 존 루카스의 < 자연과학을 모르는 역사가는 왜 근대를 말할 수 없는가> 를 번역하셨다던데 이 책은 어떤 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하튼 재미있다. 저 책 제목은 내가 언제나 말하고 싶은 그런 것이다.

  3. ‘The Voices of Nature’: Popularizing Victorian Science 구글북에서 찾아보시길. 빅토리아 시대의 굴드는 누구였을까? 도킨스 이름은 나오지도 않는다. ㅋ

  4. 진중권을 불렀으면 인격적으로도 도량으로도 감찬받았을게다..명박 주위 참모들이 참 안티다..

  5. 예상한 것과 별 차이가 없던 대통령과의 대화인 것 같습니다. 조금 보다가 돌려보렸네요 ~_~
    평소 눈팅만 하다가 오늘 과감히 댓글을 남겨봅니다.

  6. 2월1일에 청계광장에…문근영이나 소녀시대가 나타나면…국회의원 100명보다 효과가 클텐데…

  7. 명박이 지나온 세월과 경륜이 얼마인데…이런 원탁토론을 왜하자고 했겠냐..아무나 다 이길 자신이 있으니까 그런거지…이건 음모야

  8. 이럴때는 원론적인 질문을 던져야돼. 예를 들어 ‘도대체 왜 국론이 분열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라던가. 대통령은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라던가..촛불은 도대체 왜 일어난건가요? 라던가

  9. 기초 생활수급자가 줄면 줄수록 좋은 겁니다. 가난한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 대박

  10. 가람의 음악에까지야.. 뭔가 좀 저걸 가지고 써보려 했는데 귀찮아요 ㅡ.ㅡ

  11. 저를 너무 어려운 놈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ㅡ.ㅡ 그러실 필요 없음. 저는 이승환 동지를 무지무지 존경하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이승환 동지의 블로그엔 가보셨는지요? ^^

  12. 마광수야..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는..읽어본 적이 없어서. 성담론이야 언젠가 할 겁니다. 지금 연구하는 주제도 무려 초파리의 성행동인데요..ㅋ 제 전공이 될 분야랍니다.

  13. 아..저 구절에 대해서는 나중에 글을 써야죠. 더 크게 보자는 건 지독한 인문주의에 관한 겁니다. 공상적 기술주의 유토피아 를 꿈꾼답니다. 저는..

  14. 기술주의 유토피아. 기술이라면 개인적으로 뗄레야 땔 수 없는 애증의 관계에 있으니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아마 그 누구보다 기술력의 한계를 제대로 체험하고 있는 사람일 겁니다. 수십 년 이상의 안정성이 확보되었는지의 여부에 대한 충실한 설명도 없는 이식기술.. 그런 걸 생각하면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짜증날 것 같아서 외면해 왔습니다만…

    기술자들은 처음부터 완벽한 기술을 만들 수는 없을까?

  15. 정치나 철학보다는 기술이 솔직한 편이죠. 시간날때 그적여 볼려구요…능력 밖의 일이긴 하지만.

  16. 오른쪽 링크의 < 현실창조공간> 따라가세요~ 그곳에서 크게 웃을 수 있으면 저랑 대충 맞는 겁니다. 뭐 안맞아도 되구요.

  17. 저도 마광수 읽어보지 않았는걸요. 링크된 포스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보다 김우재님의 빡빡한 일정이 더 큰 문제인 듯하지만요;;

  18. 바로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군요. 해석을 해야 되는 것도 있고, 사람들의 말빨이나 유머감각 이런 세계에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평소에 웃을 때에도 남들이 웃겨 보이는게 그냥 웃겨서 웃는 것일 뿐이었으니까요.

    읽다 보면 웃기는 뉘앙스가 묻어나오기는 하지만, 폭발적인 웃음으로는 잘 연결되지 않네요.

    제가 제일 재미없는 코너가 웃찻사입니다. 말로 웃기는 느낌을 서서히 집약시키다가, 어느 순간에 폭발시키려면 그 호흡이 착착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제가 그걸 잘 못 따라가거든요. 말로 하는 유머는 최악이라 할 수 있지요. 글이나 그림으로 써 놓은 유머는 나은 수준이라 할 수 있고요.

  19. 링크에 담긴 내용은 대중의 이중적인 성도덕 관념이 오히려 음성적인 성범죄를 심화시키거나, 그같은 도덕으로 권위를 얻는 권력에 대한 비틀어진 열망을 강화시킨다는 이야깁니다. 그 같은 세태에 저항하고, 인간의 자유를 지켜내야겠다는 마광수 교수의 처절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에 저항할 용기가 아직 없습니다. 그것이 ‘혹시 김우재님이 저 링크를 내 블로그인 줄 알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제 블로그가 아니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다시 보니까, 그 같은 비열함을 알고 지우려 했지만, 그냥 마광수 식으로 강조하고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 절대 절대 절대 절대적으로 아님>이라 했습니다.

    두 번째는, 21세기가 된 현재에도 성에 대하여 철저하게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국인들을 비판하는 김우재님도 은연중에 성을 외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이 애초에 제가 링크를 달았던 의도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에 대한 표현을 잘못 했습니다. 마광수 교수한테 왜 관심이 없지 하는 식으로 님이 그 같은 내용에 대한 관심이 없다 하는 식의 오류가 담긴 내용을 님 블로그의 “마광수”에 대한 글이 0건이라는 내용으로 표현했습니다.

    옛날에 님의 블로그에 님이 단 댓글 중에서 시민단체가 이명박을 비난할수록 이명박은 더욱 유리해지니 걱정된다는 식의 이야기로 시민단체들의 전략의 부재성을 지적한 님도 우리나라 사람이 보이는 성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은연중에 가지고 허탕을 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던 겁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제가 너무 성급했습니다.

    조선시대 386 운동권들이 독재정권의 3S 정책에 대한 반발에서 아이러니하게 과거 조선시대의 성도덕 관념이 남아 있었다는 마광수 교수의 지적과 님의 인식이 일치하는 코멘트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 좀더 크게 보면 386이던 실크던 헤어나오지 못하는 구석이 있다. 넓게 보면 두 그룹 모두 퇴출대상이다. 내가 꿈꾸는 세상은 그 밖에 있다.>

    하루에 수백 명씩 왔다 가는 블로그에 처음 댓글을 달아보는 것치고는 너무 성급했다. 라기보다는 님이 쓰신 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그 동안 제가 은연중에 느껴 왔던 바와 일치하는 것 같아서 님이 좋습니다.

    제대로 된 관심을 받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그 동안 제가 써 왔던 밀도 낮은 글들을 보면 무리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20. 핑백: SCRIPTA MA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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