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전 어제 실시간으로 아이폰을 귀에 대고 들었구요, 남편은 녹화된 파일로 들었습니다.
    과학의 르네상스 시대 만들어주세요. ^^

    트위터에서 농담하시는거 보고 그냥 그랬는데, 박사님을 새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짜 과학자 맞으시구나 하는… 하핫..

    사실 이전에 ‘적어도 중용 정도는 보고 말해야..’라고 말씀하신 트윗을 기억하며,
    요즘 중용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 석줄요약감상
    1. 인문학=교양은 아니다.
    2. 과학=기술은 아니다.
    3. 김우재도 울고 나도 울었다.

  3. 늦은 인사입니다만, 고맙게(?) 잘 봤습니다. 한국은 몰라도 학문은 김우재님의 눈물을 위로해 드리겠지요. 아, 쫌 많이 슬펐습니다. -蟲-

  4. 트위터를 통해 봤는데, 가볍게 들으시라고는 했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내용이네요. 다행히 트윗하신 내용들이 녹아 있어서 아주 어렵진 않았습니다. 두 시간 가까이 몰입해서 봤네요. 더군다나, 의도치 않은 완전한 기승전결이…ㅠㅠ 비록 과학자 아닌 공돌이 직딩이지만, 저도 울컥했습니다. 포기하시지 마시고, 생각하고 계신 그 과학의 르네상스 프로젝트 꼭 실현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도 시간 짬짬이 내서 박사님이 추천하신 책들 보고 있습니다.

  5. 김우재님을 좋아했습니다만 앞으로는 그와 같은 마음을 유지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대학원 시절 지도교수님과 얼굴이 닮았습니다.
    부디 수염을 깎고 볼살을 빼주세요.

  6. 우선, 우재님이 보여주신 고뇌와 문제의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데, 제가 우재님의 슬픔을 나눌 능력이 영 신통찮아 안타깝습니다만..; 모쪼록 이런 “찐한” 슬픔이 앞으로 우재님이 “더불어 누릴 기쁨”의 밑거름으로 요긴해지길 바랄 따름이네요. 괜찮으심, 꼭 그리 될 수 있기를 맘으로나마 지지하고, 응원할게요.^^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