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급진적 생물학자 (2008-2011), 아카이브 (2002-2013)

한국 과학사회학 떨거지들에게

미국 과학사회학자들은 이런 연구를 한다. 이 씨방새들아 좀 보고 배워라. 외국 거 같다가 베끼는 거 니네들 장기 아니더냐? 과학이 있어야 그나마 과학사회학이라도 존재할 수 있는 것 아니더냐? [뉴스] “과학자들은 더 많은 자녀를 원한다”

“학자들은 과학계에 여자의 수가 적은 이유는 부분적으로 과학 경력이 가정 생활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경력의 궤적에서 다른 지점에 놓여 있는) 과학계의 남녀 연구자가 이런 영향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비교해주는 설명은 여전히 불완전하다. 특히 과학, 과학정책, 그리고 다음 세대 과학자들에게 서로 다른 차원의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위급 대학과 연구기관의 신진 과학자와 중견 과학자의 인식과 경험에 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다. 우리의 이번 조사결과는 과학 경력 때문에 희망과 달리 자녀를 적게 낳는 것이 과학자의 생활 만족에 영향을 끼치며, 직업 만족에도 간접 영향을 끼침을 보여준다. 또한 희망과 달리 자녀를 적게 낳은 젊은 과학자들(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이 과학계를 완전히 떠날 생각을 더 쉽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또한 과학이 가정 생활에 끼치는 영향은 단지 여자의 문제만이 아님을 보여준다. 희망과 달리 자녀를 적게 낳는 것이 생활 만족에 끼치는 영향은 여자 연구자보다는 남자 연구자들 사이에서 더 두드러졌으며, 생활 만족은 직업 만족과 강하게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전의 다른 조사결과들과는 달리,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사이의 성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가정의 요인은 재능 있는 남녀 젊은 과학자들이 학계의 과학 활동에서 연구직을 유지하는 것을 가로막는 구실을 한다. 미국 과학의 세계 경쟁력이 위기에 처한 시기에, 미국의 상위 연구대학들에서 훈련 받은 남녀 연구자의 상당한 수가 과학계를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과 그런 이직 희망이 가정 생활에 끼치는 과학 경력의 영향과 관련 있다는 점은 생각해볼 만한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