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문한 책들

책을 별로 읽지도 않는데, 한글로 된 책들은 어느새 대충 다 읽어버린 듯 하다. 화장실에서 겨우 몇쪽씩 읽거나 어디 멀리 나갈때 읽은게 전부인데, 외국에 나와 있으니 한글로 된 책들이 몇권 있지도 않을 뿐더러, 요즘은 책을 꼼꼼하게 읽지도 않게 되니 그런 듯하다. 좀 아껴 읽어야 돈을 아끼겠다. 책좀 안 읽고 살고 싶다.

 

6 thoughts on “간만에 주문한 책들

  1. 오늘 촬스 인터뷰 왔다 방금 갔어. 촬스 보니까 김우재 박사도 만나서 술한잔 하고프네 ㅎㅎ.. 여하튼 책 많이 읽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잼있는 얘기도 많이 들려주고.

  2. 그래요? 그 녀석한테 보낼 파리들 준비해놓고 메일 보냈는데 답이 없네. ㅋㅋㅋ 여하튼 저도 술 한잔 하고싶어요. ㅜㅜ 다시 볼 수는 있는 것인지. 전화하려고 했는데 시간을 놓쳐버렸네요. 나중에 전화드릴께요.

  3. 저는 아직도 김수행 샘의 『세계대공황』을 책장에 꽂아만 두고 안 읽고 있다능ㄷㄷㄷ

  4. 나도 꽃아만 두고 안 읽은 책이 절반 이상이야. 그리고 그런 책들은 영원히 안 읽게 되더군, 계기가 없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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