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역사학: 최완기

우연히 구글북스에서 보게된 책이다. 최완기라는 학자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우리 역사학계에 이런 학자가 있다는 것은 복이다. 하나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다. 그대로 옮긴다. 더불어 저작권법 따위의 제약보다는 이런 중요한 학자를 알리는 것이 더더욱 중요함도 강조하고 싶다. 가진 자의 입장, 지배층 중심의 역사에서는 영웅이나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한다. 조선 왕조가 성립된 것은 이성계의 탁월한 능력 때문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