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학을 위한 잡담

1. 구체적인 정책과 사안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는 것도 좋다. 오랜 기간 연구해온 김대호 소장의 내공에 필자는 무릎을 꿇어야 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필요하다면 그 공부 받아들이고 해보려 한다. 양극화 해소라는 뉴민주당 선언의 프레임을 빈곤해소라는 프레임으로 대체하자는 김대호 소장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김대호 소장이 스스로를 정치인이라 부르는 것처럼, 나는 단지 그의 프레임에 정치적으로 동의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