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대통령 윤석열과 과학기술 수석 박상욱

길게 쓰고 싶지 않다. 2024년 연구개발비 4조 6천억원이 삭감되었고, 이미 연구개발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 과학기술의 싹이 잘렸다는 데 있다. 윤석열은 이 문제를 과학기술수석실 설치로 무마하려는 것 같다. 그는 인터뷰에서 과학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 진심을 의심하고 싶지 않다. 다만 그의 말이 진심인지는 그가 과학기술계 인사를 어떻게 했는지를 잠시만 살펴보면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