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자 선언

줄리안 헉슬리에 관한 글을 쓰다 우연히 알게 되었다. 헉슬리, 홀데인, 니담, 뮬러, 워딩턴 등 당대를 뒤흔들던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이 서명한 선언문이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뜻이 있는 분이 계시면 번역하셔도 좋을 것 같다. 번역을 감수해 드릴 용의는 있다.우생학이라고 낙인찍힌 하나의 사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유전학자 선언은 당신들이 우생학자라고 낙인 찍은 그들이 만든 선언이다. 우생학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이들이 최우선 과제라고 선언한 첫번째 과업만을 번역한다. 그것으로 우생학에 대한 인문좌파의 무지가 해소되길 바란다.
cfile5.uf.117155344EB0D7712AB686.pdf

태어나면서부터 경제적 특권을 가진 여러 계급이 나뉘는 대신에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적 평등이 주어지는 경제적 사회적 조건 없이는 개개인의 서로 다른 내재적 가치를 비교하는 데 타당한 기반이 마련될 수 없다. (번역수정)

2 thoughts on “유전학자 선언

  1. 태어나면서부터 경제적 특권을 가진 여러 계급이 나뉘는 대신에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적 평등이 주어지는 경제적 사회적 조건 없이는 개개인의 서로 다른 내재적 가치를 비교하는 데 타당한 기반이 마련될 수 없다. 고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조건”이 그냥 고려 대상인 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경제적 사회적 조건”이 고려 자체의 기반이 되는 거니까요.

  2. 이런형태의 당대 생물학자들의 선언문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고 그들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자료 고맙습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