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인으로서의 주의는 맑스주의자요. 그러나 조선독립운동에 대해서는 민족주의적 행동을 한 것이오. 러시아에 레닌주의가 있는 것과 같이, 중국에는 삼민주의가 있고, 조선에는 여운형주의를 가지고 하는 것이 조선해방의 길이라고 생각하오. 조선에 있어 계급투쟁을 하는 것은 불가하오. 공산주의, 사회주의, 민족주의 등 각 주의를 고집하는 것도 불가한 일이오. 전 민족은 모두 그의 주의를 버리고 전 민족이 일치단결해서 공공의 이익을 획득하기 위해서 현단계에 있어서 가장 가능하고 적합한 프로그람에 의해서 그 총역량을 집중해서 제국주의에 대항해야 한다고 생각하오. “이정식. 1992. “논문 : 여운형과 건국준비위원회.” 134(0): 25–76.“에서 재인용
나는 지식계급에 득죄할지언정 결단코 노동대중에게는 득죄하고 싶지 않습니다. 건준위원장 연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