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그걸 해낼겁니다. 주이상스니까요. 그나저나 하츠네 마쿠라는 걸 처음보는데, 반성중입니다. 이런 신세계가 있었군요. +_+ 감사합니다.
자. 어서들 와서 물어라!!
대중문화에 대한 고찰이 담겨져있는 글이네요 ^_^ 아이유의 성공이 아무래도 대중문화에서 큰 변혁이 일어날듯 해보이지만, 대중음악에서의 팬덤이란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 생각해봐야될 점인듯합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음원이 대중적인 소비를 뜻한다면 음반은 팬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이고 이 시장의 가치는 직접 제작사와 해당 가수에게 음원의 경제적효과를 뛰어넘는걸로 보이기에 아이유가 확실한 대세로 대중음악계를 변화를 선도하는 기치를 올릴려면 이번해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의 음반수에서도 선전을 보여야될듯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음악방송 차트에서 음반의 비율이 무시못한다는점이 이번 동방신기와 아이유의 대결에서 드러났듯이 아이유가 확고한 대중음악의 선도를 할려면 팬덤을 뜻하는 공식까페의 회원수와 더불어 일명 라이트팬들 <삼촌팬 포함> 이 다음 정규앨범을 얼마나 구입해줄려는지에 대한 기대와 성과가 나타나야될듯합니다. 아이유에 대한 인기는 기존 아이돌 그룹에 지쳐있던 30/40대의 음원 및 음반시장의 진입을 알리는 동시에 과연 이런 열기가 방송차트를 보다 대중적인 음원위주로 수정하느냐 아니면 지금과 같이 음반의 비중도 일정부분을 담당하게 하느냐에 따른 향후 결과도 기대됩니다.
냉무 ㅋㅋㅋ
눈여겨볼만한 블로그들을 추가해놓은 것들이 대충 이렇습니다. 박가분, 리택광, 한윤형, 등등 .. 언제부터인가
글을 선택하여 읽는데 기준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앞에 언급한 정치 평론이나 문학 비평에 대한 글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게 되더군요. 그들의 글이 현란하기는 해도 -누구의 글을 특정해서 보아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테제를 보충해서 테제를 언급하는 등- 글빨도 좋지만 뭔가 붕 하고 뜬 기분이 듭니다. 논문을 보니 그러한 인식을 반영하신것 같은데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진중권 교수의 글도 이제는 보지 않지만 이 구절이 떠오릅니다. 오디세이인지 서양미술사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캔버스판에 칼로 한가운데를 일직선으로 잘라놓고 그 안에는 검은 색지가 있는 작품에 대한 비평: 하얀 바탕은 세계를 반영한다. 칼로 그어놓은 마치 세계의 심연을 갈라놓은 듯한 저 미궁속의 세계는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문제는 이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 진중권
지든말든 일단 읽어야 할텐데 에러가 뜨네요 어떻게 하면 보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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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파일첨부 감사합니다 (__)
헉 댓글 달고보니 티스토리 아이디, 이런…
재밌네요, 하츠네 미쿠같은 아이돌 연예산업의 상징적 표상보다는
http://www.youtube.com/watch?v=DTXO7KGHtjI&feature=player_embedded
아이유가 여러가지 도덕감정(자수성가,통기타향수..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다른 아이돌상품들과는 다르게 볼 지점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결론은 좋은 떡밥입니다. (응?)
아이유는 그걸 해낼겁니다. 주이상스니까요. 그나저나 하츠네 마쿠라는 걸 처음보는데, 반성중입니다. 이런 신세계가 있었군요. +_+ 감사합니다.
자. 어서들 와서 물어라!!
대중문화에 대한 고찰이 담겨져있는 글이네요 ^_^ 아이유의 성공이 아무래도 대중문화에서 큰 변혁이 일어날듯 해보이지만, 대중음악에서의 팬덤이란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 생각해봐야될 점인듯합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음원이 대중적인 소비를 뜻한다면 음반은 팬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이고 이 시장의 가치는 직접 제작사와 해당 가수에게 음원의 경제적효과를 뛰어넘는걸로 보이기에 아이유가 확실한 대세로 대중음악계를 변화를 선도하는 기치를 올릴려면 이번해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의 음반수에서도 선전을 보여야될듯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음악방송 차트에서 음반의 비율이 무시못한다는점이 이번 동방신기와 아이유의 대결에서 드러났듯이 아이유가 확고한 대중음악의 선도를 할려면 팬덤을 뜻하는 공식까페의 회원수와 더불어 일명 라이트팬들 <삼촌팬 포함> 이 다음 정규앨범을 얼마나 구입해줄려는지에 대한 기대와 성과가 나타나야될듯합니다. 아이유에 대한 인기는 기존 아이돌 그룹에 지쳐있던 30/40대의 음원 및 음반시장의 진입을 알리는 동시에 과연 이런 열기가 방송차트를 보다 대중적인 음원위주로 수정하느냐 아니면 지금과 같이 음반의 비중도 일정부분을 담당하게 하느냐에 따른 향후 결과도 기대됩니다.
냉무 ㅋㅋㅋ
눈여겨볼만한 블로그들을 추가해놓은 것들이 대충 이렇습니다. 박가분, 리택광, 한윤형, 등등 .. 언제부터인가
글을 선택하여 읽는데 기준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앞에 언급한 정치 평론이나 문학 비평에 대한 글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게 되더군요. 그들의 글이 현란하기는 해도 -누구의 글을 특정해서 보아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테제를 보충해서 테제를 언급하는 등- 글빨도 좋지만 뭔가 붕 하고 뜬 기분이 듭니다. 논문을 보니 그러한 인식을 반영하신것 같은데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진중권 교수의 글도 이제는 보지 않지만 이 구절이 떠오릅니다. 오디세이인지 서양미술사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캔버스판에 칼로 한가운데를 일직선으로 잘라놓고 그 안에는 검은 색지가 있는 작품에 대한 비평: 하얀 바탕은 세계를 반영한다. 칼로 그어놓은 마치 세계의 심연을 갈라놓은 듯한 저 미궁속의 세계는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문제는 이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 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