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찾았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브릭에 이런게 올라와 있다. 박사 졸업하기 직전에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한 건데, 박사과정 내내 했던 일들을 20분으로 축약해 발표했던 거다.
지금 보니 꽤 젊었었다. 미천한 영어실력도 무참히 드러나는군. 아마 이 심포지엄 이후에 하박사랑 짜고 포항생물학그룹을 만들었다. 내가 포항공대에 해준 유일한 자랑.
내 꿈은, 저 세미나 내용을 국내 과학학자들에게 이해시키는 거다. 안보이면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거나 IE TAB으로 페이지 리디렉션 하시길. 익스플로러에서만 보이다니..
http://bric.postech.ac.kr/vod/vod_detail.php?nNum=1128
오… 훈남이시네요^^. 첫장면빼고 나머지는 뭐 이해가 불가능한 영역이군요;;
전형적인 ‘엄친아’가 아닐셨을까..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군요.
홈페이지의 다른 글들과 또 다른 느낌에 조금 충격 받았네요. 그 충격에 처음으로 댓글까지 남겨요. 글을 통해 상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다르시다고 해야하나요? 동영상을 보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하고 계시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물론 그 전까지의 이미지는 비밀이고요.;;; 저도 한달 전까지 미국에 있었는데 집에 오니 좋네요. 멀리 계신 것 같은데 힘내세요 !!
저 엄친아 맞습니다. 우헤헤헤헤헤헿헤헤
제가 원래 글과 진자 모습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도 김우재님의 모습이 조금 의외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외로 부드럽더라는 ^^ 그나 저나 한국에만 계셨던 분으로 영어 참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