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욱의 말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김빛내리 교수 실험실의 전통이 과학의 오랜 전통에 가까이 닿아 있는 것은 맞다. 오랜만에 홍성욱이 좋은 말 한다. 그나저나 저 양반은 실험은 해봤나 궁금하더라. 다른 생산적이고 창의(?)적이지만 교수는 지독히 권위적인 실험실과 비교를 해봐야 좀 더 정교한 논의가 나올테지.
그런데 창의적인 실험실의 조건이 네이쳐, 사이언스, 셀 내는 거면 홍성욱이 잘못 짚었다. 시드니 브레너의 첫 번째 선충 논문이 나온 저널은? 퀴즈다.
Genetics? 확신은 없습니다만=_=; -蟲-
역시 ‘버러지’라는 아이디 답다는… -_- 정답입니다.
예쁜 꼬마 선충은 아름다우니까효, 흐흐; -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