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토마스 핸킨스(Thomas Hankins)의 <과학과 계몽주의>가 번역된 모양이다. 18세기 화학과 물리학, 생리학의 역사를 꽤나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문서들을 뒤적거려보니, 이 논문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cfile1.uf.1850974D4E2A45BD12E4C0.pdf 기억에 그다지 인상적으로 남지는 않았었다. 내 기억에 핸킨스는 <과학과 계몽주의>보다는 <도구와 상상력 Instruments and the Imagination>으로 인상에 조금 남아 있는데, 나로서는 이 책이 훨씬 끌린다 (물론 ‘인문학’적으로 과학사를 접근하려는 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