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이름을 가진 곤충세포

신경세포간의 의사소통은 보통 신경전달물질 (Neurotransmitter, NTs)이라 불리는 시냅스 사이의 화학물질 전달로 이루어진다고 배우는게 보통이다. 대부분의 신경생물학 교과서는 별처럼 생긴 신경세포의 몸통을 그리고, 액손과 수상돌기와 마이엘린 수초를 가진 척추동물의 신경세포를 그리게 마련이다. 시냅스 간의 신호전달은 흔히 도파민, 아세틸콜린 등으로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의 화학신호로, 신경세포 내에서의 신호전달은 여러 종류의 채널들의 분극화를 통한 전기신호의 전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NTs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