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대학의 생명과학 학부교과서 자문을 돕고 있다. 생명과학 교과서에 발견의 맥락과, 철학적 사유, 그리고 과학과 사회가 연결되는 지점을 만들어보려는 시도다. 느리지만 정밀하게 틈틈히 글을 쓰고 있다. 이두갑의 논문 “이두갑. (2013). 아서 콘버그(Arthur Kornberg)의 DNA 연구 제도화와 공동체적 구조의 건설, 35(1), 131–149.”은 학부생들에게 분자생물학의 역사 속에서 흥미로운 지점들을 알려주기 위해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귀한 논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