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루와 변희재, 그리고 소녀시대 변희재의 실크세대라는 웃기지도 않는 아젠다는 변희재 스스로가 속해 있는 그 어중간한 세대에 대한 고민은 담지도 못하고 있다. 변희재가 나와 동갑이다. 386에도 끼지 못했고, 이 후의 X세대 및 신세대로 불리우던 그 세대에도 끼이지 못했던 나는 대학 시절, 그리고 이 후에도 사회 속에서, 또 나를 둘러싼 관계 속에서 이 어중간함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고민한 적이 많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