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와 화학: 계몽과 낭만의 조율자로서의 실험과학 대의제에 관한 루소의 견해를 공부하려다, <이충훈. 2013. “루소와 화학.” 프랑스사 연구 (28): 57–83>이라는 논문을 발견하고 탐독중이다. 모든 공부의 귀결이 기승전과학이니 이 또한 참 못된 버릇이다. 모호한 정치학 논문을 읽느니 이런 논문이나 재미로 읽어두는 것이 유익할 듯 싶다. 정확히 루소가 화학에 관심을 가진 그 이유를 따르는 것이니 별 문제될 것 없을 듯 싶다. 기계론에 대한 낭만주의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