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이라..

출판사들로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한 것은 꽤 된 듯 하다. 한 5~6군데서 연락이 왔는데 거의 대부분 답을 하지 않았다. ‘미르이야기‘ 자체가 어머님 용돈을 드리기 위해 쓰기 시작한 웃기지도 않는 글인네다 시간에 치이다 보니 이야기가 책을 위한 구조로 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뒤죽박죽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셈인데 이런 상태로 출판을 한다면 스스로에게 너무나 죄책감이 들것 같았다. 이번엔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