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누르지 못했다 어차피 해외배송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고, 알라딘 US를 이용해도 돈이 꽤나 많이 나오길래, 관심 가는 책들을 알라딘 서재에 쟁여 놓았다가, 서울 보문동 집에다 배송이나 시켜 두면 언제든 누가 미국에 올일이 생기면 가져오면 되겠지 싶어 인터넷을 뒤적이다 보니, 의외로 지마켓의 책들이 훨씬 싸고 품절된 책들도 종종 눈에 띈다. 그래서 그동안 쟁여 두었던 이책 저책들을 찾아 장바구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