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의 이자율 며칠전인가 경제학을 전공한다는 이에게 이자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말했더니 나이브하다고 하길래, 내가 그 생각을 어디서 떠올렸을까 반추해보니 케인즈의 책에서였다. 해당 구절을 찾아 올린다. 이런 이야기는 그다지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월요일이 되기전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생각으로 한 자씩 또박또박 옮겨본다. 오늘날에 있어서의 이자율은 지대의 경우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결코 어떤 진정한 희생에 대한 보수가 아니다. 토지가 희소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