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꾸지람

김영건: 철학노트 28 나는 그 분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 분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그닥 존경할 사람이 없는 한국의 철학판에서 잠시나마 시간을 내어 그의 글들을 읽고 지낸다. 나는 이 글에서 언급하는 ‘젊은 것’들에 내가 포함되는지 아닌지 알지 못한다. 나아가 나는 그 분이 나의 이 보잘 것 없는 블로그를 들여다보고 있는지 아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