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독(夜讀)의 기록 트위터에서 누군가 의사 노먼 베쑨(Henry Norman Bethune, 亨利·诺尔曼·白求恩, 1890-1939)에 관한 트윗을 남긴 것이 어제 저녁이었다. 캐나다 출신의 베쑨은 스페인 내전과 중국 내전에 뛰어 들어 인도주의적인 의료활동을 펼쳤고, 중국 인민의 영원한 친구로 남았다고 한다. 한국의 의사들에 대한 악감정이 더욱 심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기도 하다. 테드 알렌, “닥터 노먼 베쑨.” 실천문학사 (2001). 베쑨은 그가 가장 잘 아는 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