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모크의 추억: 위키와 블로그 인간사 거기서 거기라고 우울증에 빠져가던 나날에 희망을 좀 불어 넣고자 어쩌다보니 덜컥 걸려들어 이곳에 왔다. 뭔가 예전의 기억이 중첩된다. 그래 2000년에 노스모크에 올인했을 때도 이런 식이었다. 무려 8년이 지났구나. 그때 많은 노스모키안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나는 허우적 거렸었다. 몰카에 찍히고 있다는 걸 모르는 연인들처럼. 적 응이 빠른 편이다. 노스모크에도 곧 적응했었고 하루 왠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