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과학자를 꿈꾸며: 나는 가끔 황우석이 그립다 여기저기서 돌이 날아와도 어쩔 수 없다. 나는 정말 가끔 우리 황교주가 그립다. 정파에 상관없이 언제나 과학의 발전은 국가의 장래라며 정치인들이 던져주는 당근을 순진하게 믿기만 하는 이 땅의 순진무구하고 힘없는 과학자들을 볼때마다 그가 그립고, 정파에 상관없이 한결같은 과학정책들 속에 한없이 망해가는 이 땅의 과학을 볼 때마다 그가 그립고, 영향력 있는 과학자의 뼈있는 한마디가 필요할 때마다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