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이라는 화폐

편집장의 49퍼센트 앞에서 초파리 방의 감사 인사를 생각하다 TL;DR 초파리 논문을 쓰다 보면 마지막에 꼭 거치는 일이 있다. 방법 부분에 계통 목록을 정리하고, 그 계통을 어디서 받았는지 적고, 감사의 글에 스톡센터와 계통을 나눠 준 연구실의 이름을 쓰는 일이다. 누구도 그것을 성과로 세지 않지만, 그 몇 줄을 빼먹으면 어쩐지 빚을 갚지 않은 기분이 든다. 〔필자 경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