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과 동시다발성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돈도 벌고 글쓰기에 대한 욕구도 해결하고자 사이언스타임즈라는 인터넷신문에 “미르이야기“라는 재미 없는 글을 쓰고 있다. 광우병에 관한 글도 몇 개 썼었는데, 그것 때문에 미르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재미 없게 읽힌다는 걸 알게 됐다. 정말 대충 쓴 “프리온 발견이 생물학에 끼친 변화“라는 글은 무려 몇 주간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도 미르이야기는 참패였기 때문에. 슬프다. 내가 개인적으로 […]